여성 5인조 걸밴드 롤링쿼츠 (Rolling Quartz)의 첫 싱글 음반 발매
5인조 K-Rock Girl Band 롤링쿼츠 (Rolling Quartz)가 심상치 않다.
인디씬에서 철없이 메탈 길만 걸으려 하던 소녀들에 대한 예상도 기대도 없었던 탈홍대급 파장은 해외에서 시작되었다.
어느 날부터인가 각종 SNS 계정들과 유튜브 계정에 외국어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고
홍대로 밴드 공연 보러 다니는 사람들의 머릿수로는 해석이 불가능한 숫자인 트워터 20,000여 명의 팔로워 및 유튜브 30,000명 이상의 구독자들이 생겨났다.
영어로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더니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등… 이제는 번역기를 돌려야 한다.
케이팝 그룹들에게나 벌어지는 일들이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홍대 인디씬의 한 걸밴드 ‘롤링쿼츠 (Rolling Quartz)’에게 일어났다.
굳이 공식 데뷔라는 표현을 써가며 음반을 내는 이유는 이들의 강력한 팬덤인 Diadem의 요청 때문이기도 하고
이제부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찾아가기 위한 출발 점을 표시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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